백두대간을 따라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삼척 댓재부터
속리산 형제봉에 이르는 232㎞ 구간에서 이뤄진 '백두대간 보호지역 생태계조사'를 통해 20종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을 비롯해 총 1653종의 다양한 동식물 정보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. 그러나 조사 구간 내 마루금(능선 줄기)에서는 많은 등산객이 야생식물을 무단으로 채취하거나 밀렵하는 것으로 파악돼 단속과 종 보존 및 밀도 증진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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